연예계의 성질함 진정감 친절감 수십년간 그 흔한
스캔들 하나없이 정말 소리소문 없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온 박수홍씨가 남도 아닌
친형과의 재산문제로 법적대응 절차
까지 간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돈이라는게 참 애매한 인생수단이
될수도 있다는 것 정도는 이 나잇살에
잘 알고 있지만,,,겉으로는 화려한 인생을 사는거 같지만
쉽게 돈버는거 같지만,, 그들도 인간이기에
송사에 휘말리기가 일상이 될수있는데요
박수홍의 친형이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힌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을
상대로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합니다.
인터뷰 내내 표정이 그나마 차분하고
이 분위기를 이해한다는 그런 잔잔한 느낌도
흐르기는 흐르는데요..
박수홍씨는 연예인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의리와 참신함으로 인기가 많다고 전해집니다
그런 그가 도저히 이제 더는 형 측과
원만한 합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물론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하지 않나요?
항상 그렇더 라구요..
황희 정승의 니...네 말도 옳다 ~~
박수홍 형이 계약금과 출연료 등 백억 원 넘는 돈을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박수홍이 SNS를 통해 이를 직접 인정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데뷔 후 '성실의 아이콘'으로 통한 박수홍이였기에 관심은 더 커졌습니다.
나름 제가 신조라고 생각했던 것은 '쉬지 말자', '꾸준히 하자.'
일이 들어오면 작은 일에도 감사하면서….
박수홍은 지난해 7월까지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 부부에게
재산 관련 전권을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홍 씨가 형에 대한 믿음이 워낙 절대적이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출연료, 세무, 회계, 법인설립 이런 전권을 전부 다 형에게 맡겼대요.]
박수홍은 금전적 피해를 밝힌 지 엿새 만에 결국 형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형 부부가 30년 동안
매니지먼트 법인을 운영하면서 '7:3 분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해 7:3 비율로 나누자는 합의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형의 지인이 주장한 박수홍 명의의 아파트는 3채가 아니라 2채이고,
한 채는 매각 중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형제 사이에, 거액이 거론되는
사안인 만큼 연예계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큰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아직 미혼인 박수홍이 배우자나 자녀 대신 부모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온 만큼 혼자 사는
미혼자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 형·조카·유산 키워드가 등장하다 보니
(다른 미혼자들도) 나를 그렇게 유산 상속해줄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걸까….]
박수홍 측은 오는 5일 정식 고소를 제기할 방침이어서 결국, 시시비비는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